스트레스를 날려 버린 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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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키라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떻게 빠져 나올 수 있을까?
연설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키라, 키라는 돈관리, 건강관리, 개 돌보기 등 잘하는 것이 많지만 하나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 학교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 그러던 어느 날 엄마 친구 딸인 에바네가 같은 동네로 이사 온 후 에바 엄마는 학교 성적이 좋은 에바 자랑을 한다. 키라가 잘하는 많은 일은 성적과 아무 관련이 없으며 학생으로서 가장 중요한 일은 공부를 잘하는 것이라는 말을 한다. 이 말에 키라의 엄마는 키라의 성적이 걱정되어 잔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좋아하는 키라는 친구들 앞에서 에바의 무리한 부탁을 들어주려다 스쿨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혼이 난다. 이 일로 스쿨버스 기사 아저씨를 마주치는 것도 스트레스를 받고, 아이들에게 ‘역시 키라는 달라’라는 말을 듣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게 된다. 계속되는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친구들과도 원만히 지내기 힘든 키라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점점 자신감이 떨어진다. 급기야 공부를 잘하고 친절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프랑크를 질투하게 되면서 프랑크의 영어문법책을 몰래 감추고, 감춘 사실을 앨버트가 알게 되어 가출까지 하게 되는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저자 : 박현숙
저자 박현숙은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국경을 넘는 아이들』, 『마음을 배달해 드립니다』, 『어느 날 목욕탕에서』, 『할머니가 사라졌다』, 『아디닭스 치킨집』, 『닭 다섯 마리가 필요한 가족』, 『너랑 짝꿍하기 싫어』 외 80여 권의 동화책과 청소년소설 『해리 미용실의 네버엔딩 스토리』, 『MR. 박을 찾아주세요』 등이 있다.
그림 : 원유미
그린이 원유미는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열세 살에 마음 부자가 된 키라』를 비롯하여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우리는 한편이야』, 『꺼벙이 억수』, 『우리 엄마는 여자 블랑카』, 『쓸 만한 아이』, 『은표와 준표』, 『어린이를 위한 바보 빅터』 등 다수가 있다.
목차
1부 할 일이 너무 많아
인기투표
엄마가 변했다
거절할 수가 없어
에바 따라 하기 계획표
2부 마음속에 찾아온 어둠
감춰 버린 영어문법책
완벽하고 싶은 욕심
뚝뚝 떨어지는 자신감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3부 다시 찾은 웃음
스트레스를 뻥! 날리는 방법
용기 내어 말하기
행복 통장에 차곡차곡
거절하기
반지가 없어도 행복할 수 있어